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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4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부 관내 사업대상 70교(초 35교, 중 32교, 고 3교)에서 1개월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은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 다각적 방법으로 개별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교복우 프로그램은 70교 학생들의 방임 예방 및 심신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습, 심리, 문화체험, 복지 등 다양한 영역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는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심리치료, 체험활동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기관 및 학교 간 연계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한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이상미 과장은 “교복우 사업은 방학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에게 기초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안전하고, 의미있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교복우 사업의 통합적 서비스가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이재연 담당(T.4626-218, 2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