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코리아스타일위크 참가 기업 지원

입력 2015년08월05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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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코리아스타일위크 참가 기업 지원금천구, 코리아스타일위크 참가 기업 지원

코리아스타일위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에서 운영하는 G밸리패션센터가 패션전문수주회 ‘코리아스타일위크’에 참가해 G밸리 패션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6일(목)부터 4일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타일위크는 B2B와 B2C가 병행되는 국내의 대표 패션페어로 참가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수주회에는 지난 4월 사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된 ‘효원’, ‘에코젬’, ‘퓨러쉬’ 총 3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구는 이들 업체에 참가비 80%, 기업 및 브랜드 홍보카탈로그 제작, 금천구 패션센터내 참가 업체 쇼룸입점 등을 지원한다.


‘효원’은 자체 개발한 기계장비와 고도의 숙련된 장인을 통해 고품격 남녀셔츠를 제작하는 패션브랜드다. 독창적인 제조기법과 다양한 디자인 개발로 다수의 디자인 특허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바이어들로부터 다양하면서 독특한 디자인과 옷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에코젬’은 ‘텐셀’이라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 여성의 체형까지 보정할 수 있는 기능성을 겸비한 홈웨어, 패밀리웨어 등을 만드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의류브랜드를 런칭할 만큼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퓨러쉬’는 10년 이상 기능직 사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남성캐쥬얼 자켓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 브랜드에 제품을 제작‧납품하고 있다.


G밸리패션센터는 G밸리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금천구에서 운영 관리하는 패션지원 시설이다. 지원사항으로는 패션창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 패션쇼룸지원, 시설장비 대여 등이 있다. 또 패션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패션모델육성, 패션체험교육, 패션전문교육 등 교육사업도 운영한다. 아울러 대학연합패션쇼, 신진브랜드패션쇼, 패션&아트 전시회 등을 개최해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G밸리패션센터는 패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남산 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개최하는 패션코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G밸리패션센터는 패션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패션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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