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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각 면사무소 직원-대민 친절근무 강조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5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지역으로 형성된 면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면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친절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7개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5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체 교육으로 민원행정담당이 30여년의 공직생활에서 겪은 경험 및 사례 등을 토대로  「민과 관이 하나 되기」위한 주제를 가지고 민원인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에 일선 근무자들의 새로운 마인드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행정서비스 역량 배양 ▲민원․고객의 소리를 듣는 경청기법, ▲내부직원 만족이 외부민원 만족으로의 상호 발전 ▲상황별 전화응대 요령과 자기 자신의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실천파악을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내가 과연? 나는 정말? 직원들과의 관계는 어떠하였었나, 그리고 나아가 군민들과의 관계는 어떠하였었나? 하는 자기 자신의 질문으로 친절이 우선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군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와 친절한 공직자상을 확립하여 민원행정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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