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롯데그룹 - 계양산 골프장 건설' 말만 녹색도시 인천 여전히 공염불

입력 2015년08월17일 17시4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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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녹지비율 36.41% 전국 광역시 녹지비율 꼴찌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롯데그룹 - 계양산 골프장 건설' 말만 녹색도시 인천 여전히 공염불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롯데그룹 - 계양산 골프장 건설' 말만 녹색도시 인천 여전히 공염불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7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연이은 패소에도 불구하고 인천 도심의 허파로 인식되고 있는 계양산에 골프장을 건설하고자 대법원에 상고한 롯데건설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계양산을 즉시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에 따르면 인천 계양산은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의 도심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시민들에게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산이자 인천의 허파로 불린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녹색도시 인천'은 여전히 공염불이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기준 인천의 녹지비율은 36.41%에 불과하며 이는 광역시 중 녹지비율이 가장 꼴찌로  계양산이 가장 중요한 녹지공간으로서 개발의 중심점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이 인천시민의 권리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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