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 토지 매각 본격 시동

입력 2015년08월24일 18시0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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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상업용지 4필지,숙박 호텔 용지 1필지,11월 공동주택용지 2필지 분양

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 토지 매각 본격 시동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 토지 매각 본격 시동

[여성종합뉴스] 24일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금년 하반기 및 내년 중으로 미단시티 내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 전량을 매각한다는 목표아래 9월부터 우량 토지 중심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2014년 3월 미단시티 내 LOCZ 복합카지노 리조트 사전승인 후 투기성 자본 유입을 우려해 공급시기를 조절해 왔으나 최근 저금리 지속과 시중 부동자금 증가로 실수요자 및 우량투자자의 매매시장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1400억원 규모의 신규부지에 대한 분양을 결정했다.


미단시티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선도할 관광레저의 핵심거점으로써 국제적인 주거, 상업, 레저, 엔터테인먼트, 쇼핑, 문화, 비즈니스가 총 집약된 미래형 복합레저단지를 컨셉으로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개발(주)(MCDC)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변을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미단시티는 총 면적 270만㎡에 1만3000여명이 거주할 계획이며, 서울도심에서 40㎞, 인천국제공항과 10㎞ 거리에 위치한 입지적 이점으로 인천대교(송도방면), 영종대교(북인천, 서울방면), 제3연륙교(예정), 영종역(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비하고 있다.

공원녹지율도 29%로 비슷한 규모의 타 지구와 비교하여 매우 높은 수준이며, 단지 주변으로는 해변과 자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시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자연과 공존하는 이상적인 친환경 도시를 지향한다.

지난 2008년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하여 1단계 183만㎡는 2011년 12월 상하수도, 가스, 전기, 통신 등의 모든 기반시설을 준공했고, 2·3단계 87만㎡는 일부 공원·녹지를 제외하면 시공이 완료되어 현재 미단시티 전체 토지가 사용이 가능한 상태다.


영종도 인구는 2010년 6월 3만3360명에서 2015년 6월에는 6만769명으로 최근 5년 간 약 1.8배 증가됐으며, 2030년 3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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