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합창 하모니

입력 2015년08월26일 10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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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합창 하모니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합창 하모니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센터 연합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2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구구단합창단’을 결성하고 창단 공연을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구단 합창단’은 ‘구로의 내일이 구로의 오늘을 노래하는 합창단’의 줄임말로, 구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희망과 꿈을 모아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창단 공연은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꿈, 사랑, 희망’이란 주제로 3부에 걸쳐 펼쳐진다.


공연에는 구로파랑새, 구로푸른학교, 누리, 메리워드, 아름다운구로청소년, 영문, 지구촌, 한사랑, 꿈의 학교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9곳 총 3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나머지 21개 지역아동센터도 이번 공연 이후 합창단에 동참할 예정이다.


구구단 합창단은 공연에서 ‘뚱보새’, ‘넌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 등 동요 4곡, ‘별지기’ 중창 1곡, 엔딩곡 ‘거위의 꿈’ 등을 모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사물놀이 반주와 함께 아리랑도 선보인다. 
 

초청 공연도 마련된다.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선생님들의 플루트 연주, 천왕동 주민으로 구성된 구로클로버합창단의 ‘내 맘의 강물’, ‘축배의 노래’, 구로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의 풍물놀이 무대가 진행된다. 


지난 3월 결성된 구구단 합창단은 구청이 개최했던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이달 11일 평화와 통일 구로문화제 오프닝 연주 무대도 펼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합창단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기대되는 이번 공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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