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2015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풍성한 갈채

입력 2015년08월27일 11시0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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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클래식&팝 크로스오버팀 ‘필그림’ 성황리에 공연 마쳐

연수문화원, 2015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풍성한 갈채연수문화원, 2015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풍성한 갈채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필그림>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6일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수준 있는 색다른 문화를 지역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2015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의 네 번째 공연인 ‘필그림’의 클래식&팝 크로스오버 공연을 연수구소재 부수지 근린공원에서 시민 500여명이 관참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조복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네 번째 공연인데, 매 회차 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연수문화원이 연수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문화적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친근한 팝음악과 조화하여 현대적인 언어로 표현해 화제가 된 ‘필그림’ 팀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클래식 뿐만 아니라 가요나 팝송을 클래식과 접목하여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지루할 틈 없는 1시간의 공연이 이어졌다. ‘필그림’ 공연을 본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이 연수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가 되어 구민들을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 30분에 연수구 부수지 근린공원(동춘3동 주민센터 옆, 동춘역 6번 출구)에서 열리는 2015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은 9월 23일(수)   팝페라 팀인 ‘라스페란자’의 공연을 끝으로 올해 예정되었던 5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라스페란자’는 국내최초로 결성된 남성 팝페라 그룹으로써, SBS ‘스타킹’, JTBC ‘히든싱어’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을 끈 그룹이다. 클래식,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아름다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은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 시 연수구 문화의 집(동춘역 이마트&스퀘어원 사이)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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