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운영

입력 2015년08월28일 12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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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운영 용산구,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마을별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주도할 마을사업지기 양성과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지역 내 16개 동의 마을사업지기는 물론 구청, 동주민센터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기본교육에 이어 마을활동가에 대한 심화교육으로 마을일꾼을 양성하고 참여 주민간의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담당자의 업무전문성 제고와 주민과의 민관협력, 유대관계 형성도 기대된다.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여 우수사례 현장탐방, 기본 이해 강의 및 참여형 워크숍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총 48명으로 지역 내 16개 동의 마을사업지기 36명, 구청 사업부서 5명, 동주민센터 마을공동체 담당 7명이다.


교육은 ▲마을은 00이다 - 일정·참여자 소개 아이스브레이킹, 마을의 의미와 마을살이의 사례 ▲마을사례 탐방 - 삼각산 재미난마을(강북구 우이동), 산새마을(은평구 신사동) ▲마을경제 - 마을경제와 지속가능성 ▲주민의 등장과 연결 - 마을 현장활동가의 사례를 통한 마을리더의 역할 등이다.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마을’이 위탁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정이 넘치며 살맛나는 동네 만들기에 나서줄 마을사업가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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