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선재누리 옥상에 싱싱 텃밭 조성

입력 2015년08월28일 13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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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선재누리 옥상에 싱싱 텃밭 조성성동구 선재누리 옥상에 싱싱 텃밭 조성

선재누리 옥상텃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부자가족시설인 ‘선재누리’옥상에는 입주가족들이 직접 채소를 키우는 텃밭이 조성돼 있다.


이 텃밭은 면적 106㎡의 옥상에 34개의 화단 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자를 대상으로 원예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자녀들의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입주자 가족들이 텃밭에서 키우는 가지,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허브 등 각종 채소들을 서로 함께 나누어 먹으며 화합과 우애의 시간을 가진다.


입주자 강철민씨는 “아이들과 함께 씨앗을 심고 직접 재배해 함께 나누어 먹으니 정말 뿌듯하다. 작물이 잘 자라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도 점점 더 나아지고 아이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재누리 노향태 원장은 “옥상에 텃밭을 조성한 이후,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주말 여가시간을 자녀들과 함께 보내는 아버지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며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하는 기쁨을 알아가고 입주가족 간 친목을 다지고 모습이 보기 좋아 선재누리 입주가족들의 행복하고 화목한 삶을 위해 원예프로그램을 계속 시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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