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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회는 본회의가 예정된 3일 오전 본청 출입제한 조치를 취했다가, 두 시간여만에 이를 해제했다.

국회 측은 "오늘 본회의를 앞두고 외부세력이 국회로 들어올 수 있다는 첩보가 있어 출입 제한조치를 한 것이었다"면서 "이후 위험이 사라졌다고 판단돼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45분경 출입제한을 해제했다.

이날 오전 7시 권오을 사무총장 명의로 본청 출입제한 조치를 통해 출입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본청 출입을 제한했다. 또 국회 정현문을 포함한 2곳을 제외하고는 본청 출입문을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