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자매도시 농ㆍ특산물 직거래 택배판매

입력 2015년09월03일 08시0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용산구, 자매도시 농ㆍ특산물 직거래 택배판매용산구, 자매도시 농ㆍ특산물 직거래 택배판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자매시ㆍ군 농ㆍ특산물 직거래 택배판매를 실시, 추석 준비를 위한 구민들의 부담을 덜고 자매ㆍ시군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강원 영월군, 경남 의령군, 경북 상주시, 전남 담양군, 제두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충북 제천시ㆍ영동군ㆍ청주시 등 9개의 자매도시가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강원 영월군 : 잡곡류, 참기름, 고추장, 갈비세트 등 65개 품목 △경남 의령군 : 곶감, 한과, 구아바 등 38개 품목 △경북 상주시 : 곶감, 사과ㆍ배, 천마진액 등 26개 품목 △전남 담양군 : 쌀, 생청국장, 담양떡갈비 등 75개 품목 △제주 서귀포시 : 고등어ㆍ갈치ㆍ옥돔 세트, 하우스감귤 등 22개 품목 △충남 당진시 : 쌀, 밤호박, 고추부각 등 37개 품목 △충북 영동군 : 포도즙, 와인, 곶감 등 11개 품목 △충북 제천시 : 사과, 도라지청 등 23개 품목 △충북 청주시 : 쌀, 한과, 수삼선물세트 등 66개 품목이다.


직거래 장터는 택배로만 이뤄지며,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동주민센터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물품배송은 신청일로부터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판매품목 및 가격은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매시ㆍ군에서 정성으로 키운 농축산품들로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