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종가 기준으로 5년여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200원대 올라

입력 2015년09월07일 21시2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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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가 기준으로 5년여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200원대 올라원-달러 환율, 종가 기준으로 5년여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200원대 올라

[여성종합뉴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4일)보다 달러당 10.3원 오른 1203.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진입한 것은 2010년 7월22일(1204.0원) 이후 5년2개월여 만에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1193.4원으로 거래를 마쳤지만, 이날 1199.6원까지 급등해 장을 시작한 뒤 장중 최고 1205.7원까지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가장 낮았던 4월29일(1068.6원) 대비 4개월여 만에 135.1원(12.6%)이나 올랐다.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하락)한 것은 홈플러스 매각이 발표되는 등 국내에서 달러 매수 수요가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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