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쌀 가공식품, 동남아 수출 기대감 높여

입력 2015년09월11일 07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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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쌀 가공식품, 동남아 수출 기대감 높여경기도 쌀 가공식품, 동남아 수출 기대감 높여

경기도 전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산 쌀 가공식품의 동남아 수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융복합산학연사업단과 함께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5 베트남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8개 가공업체가 농기원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생산한 유기농 쌀 과자, 쌀 조청, 막걸리, 산양삼 약주, 밥알 없는 식혜 등 15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도 농기원은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베트남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등 10여개 업체로부터 약 20만 달러(USD) 이상의 견적요청과 수입 문의가 있었다며, 향후 경기도산 쌀가공품의 대 동남아 수출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앞으로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공동 연구를 통해 쌀 소비 확대, 쌀 가공식품 다양화, 고급화 기술개발, 해외 시장개척 마케팅 지원 및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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