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의 중국 규탄 분위기- 격분한 중국인 주중 한국대사관 공격

입력 2011년12월14일 12시11분 정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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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韓대사관 대형 유리창 파손 공기총 추정

한국 내의 중국 규탄 분위기- 격분한 중국인 주중 한국대사관 공격한국 내의 중국 규탄 분위기- 격분한 중국인 주중 한국대사관 공격

쇠구슬에 피격당한 주중 한국대사관 내부 경계 강화

[여성종합뉴스] 지난 12일 서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의 선장이 한국 해양경찰관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중국에 대한 한국 국민의 감정이 악화하는 가운데 주중 韓대사관 대형 유리창 파손dl 발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중국 선원의 한국 해경 살해사건 발생 이틀째인 13일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라이트 코리아, 대한민국고엽제전후회, 대한민국재경향우회 등의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이 규탄 집회를 벌였다.

주중 대사관 경제동 1층 휴게실의 방탄 유리창 가운데가 탄환으로 추정되는 작은 쇠구슬에 맞은 자국 선명
이 집회 과정에서 중국 국기를 불태우고,  달걀을 대사관에 던지는 등 반중 감정이 극도로 치닫고 있는가운데  승용차 한 대가 주한 중국대사관으로 돌진하려다 가로막고 있던 경찰 버스의 측면을 들이받기도 했다.

그런데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5시경 중국 베이징(北京) 소재 한국 대사관에 공기총 공격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이 날아들어 중국 공안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주중 한국대사관 측은 문제의 쇠구슬이 사람을 겨냥했으면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주중 한국대사관 개관 이래 이런 피격 사건은 처음으로 중국 공안당국은 일단 깨진 유리창의 상태를 면밀하게 조사해  어떤 목적으로 피격했는지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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