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게임 셧다운제' 논란 제2라운드로 ....

입력 2015년09월13일 11시17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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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신임 총장 "셧다운제 적용 오전 2∼7시정도면 괜찮지 않나" 언급

포스텍, '게임 셧다운제' 논란 제2라운드로 ....포스텍,  '게임 셧다운제' 논란  제2라운드로 ....

[여성종합뉴스]  13일 포스텍은 이달 초 취임한 김도연 신임 총장이 기숙사, 연구원 숙소 등 학내 주거지역에서 오전 2∼7시 특정 온라인 게임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게임 셧다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를 놓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 총장은 지난달 만료된 6개월간의 셧다운제를 9월까지 한 달간 연장하기로 하고 이 기간에 학내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제도 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임 김용민 총장이 올해 3월 시작된 '셧다운제'는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 면담과정에서 '게임 과몰입'이 학습 부진의 한 원인으로 지목됐고, 2인 1실인 학부 기숙사에서 수면권을 보장해달라는 민원이 적지 않게 제기됐던 게 셧다운제를 도입하게 된 배경이다.


포스텍은 셧다운제와 함께 교내 인터넷을 이용해 일주일간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를 각각 100기가(G) 이상 하는 '헤비유저' 학생에게 다음 일주일간 인터넷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트래픽' 개선방안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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