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랑구 학교 환경 개선에 나서다

입력 2015년09월17일 0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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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랑구 학교 환경 개선에 나서다삼성전자, 중랑구 학교 환경 개선에 나서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18일 오후 2시부터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임직원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된 학교담장 벽화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에서 건의된 면남초등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CSR 사업유치에 삼성전자를 발굴·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협력으로 벽화작업 비용 2천만원 상당은 삼성전자에서 후원한다.


이번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은 삼성전자 사회공헌팀 임직원봉사단 VD(Visual Display)사업부 150명이 참여해 학교 후문 담장과 운동장 스탠드 벽면을 개선한다. 또 출입 안내문과 그린푸드존 등의 안내판 리디자인 및 교체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봉사단에 삼성전자 디자인팀이 포함돼 있어 학교 후문 담장은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배경과 더불어 학교 안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으로 재탄생 된다.


또, 벽면 앞쪽의 전봇대는 아이들이 직접 서서 키를 재볼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운동장 스탠드 벽면은 따뜻한 색감을 이용해 아이들의 꿈을 형상화하고, 벽의 중간에 자유게시판을 제작해‘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중랑구가 재정자립도가 낮고 상황이 어렵지만 CSR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유치해,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으로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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