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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추석을 맞아 서초그린스타트와 직능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온실가스를 줄이면서도 의미있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고자 함이다.

서초구는 오는 22일에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대중교통 이용,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만 차리기 등 저탄소 명절 생활수칙과 친환경 운전수칙에 대한 홍보물과 카드목걸이 등의 기념품을 배부하면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직원들은 전화수신 시 “즐겁고 풍성한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세요”로 라는 인사말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저탄소 정책에 주민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이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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