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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대방중학교 진로 체험 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24일 대방중학교 학생들(7명)이 방문해 일일 구의원이 되는 진로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건전한 직업의식 배양과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했다.

유태철 의장으로부터 구의회 및 의원들의 역할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해당 지역구 의원인 김재열․최민규의원의 안내에 따라 의회 구석 구석을 살펴보며 의회에 대한 소중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의원의 의정 활동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 및 구의원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 대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최민규 의원이 재치 있게 답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의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 보고, 지역구 의원의 좌석 배치 순서도 알아보는 등 직접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일부는 김재열․최민규 의원과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하는 사례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일부는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멘토를 들으며 의회의 업무와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태철 의장은 "동작구 의회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미래 우리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의회 방문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기본질서를 익히도록 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자질함양은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한 학생은 "직접 구의회에 와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니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만 했던 의원이라는 신분이 더 가까이 느껴졌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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