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적극 활동”

입력 2012년10월03일 21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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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인적.물적 네트워크 활용 경쟁국보다 빠른 행동 보여줘야”

“국회, 정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적극 활동”“국회, 정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적극 활동”

민주통합당 윤관석 국회의원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지난 1일 녹색기후기금 사무국(Green Climate Fund, 이하 GCF) 유치를 위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부 지원책과 국회 차원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유치외교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은 “GCF는 향후 월드뱅크, IMF 이상의 기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한민국이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국제사회에 있어 영향력 증대 및 국제기구 입지로 남북관계 긴장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GCF 사무국 운영비로 우리나라는 2019까지 매년 100만 달러를 지원키로 제안한 반면, 독일의 경우 GCF 사무국 운영.회의와 관련 영구히 매년 700만 유로 지원을 약속했다”며 “경쟁국에 비해 더 적극적인 제안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차원에서 의원외교단체 인적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유치외교활동을 전개해야 하는데 GCF유치결의안 통과 이후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며 “빠르고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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