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미군 '아프간 알카에다 최대 캠프 파괴' 보도

입력 2015년11월01일 11시43분 편집국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워싱턴포스트, 미군 '아프간 알카에다 최대 캠프 파괴' 보도워싱턴포스트, 미군 '아프간 알카에다 최대 캠프  파괴' 보도

워싱턴포스트 캡쳐
[여성종합뉴스] 1일 미군이 최근 철군을 연기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테러조직 알카에다 훈련 캠프를 공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존 캠벨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대장)은 남부 칸다하르 주의 파키스탄과 국경 인근 지역에 위치한 이 캠프가 아프간 전쟁 14년 동안 발견된 알카에다 훈련 시설 중 가장 큰 규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캠프는 알카에다 인도지부(AQIS)가 사용한 것이라고 캠벨 사령관은 설명했다.


미군은 지난 11일 아프간군과 함께 77.7㎢ 넓이의 알카에다 훈련 캠프와 2.6㎢ 넓이의 다른 작은 캠프에 63차례의 공습과 특수부대원 200여명 등이 포함된 지상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알카에다 대원 16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