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의 고급호텔'올리비에 살가도 말리 호텔 공격 '

입력 2015년11월21일 11시0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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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투숙객 140명과 직원 30명 등 170여 명을 인질로 잡고 군경과 한동안 대치

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의 고급호텔'올리비에 살가도 말리 호텔 공격 ' 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의 고급호텔'올리비에 살가도 말리 호텔 공격 '
[여성종합뉴스] 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의 고급호텔에서 20일(현지시간) 인질극이 벌어진 가운데 최소 27명이 숨진 것으로 보도 약 9시간 만에 인질극은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말리 유엔평화유지군 대변인 올리비에 살가도가 "말리 호텔 공격을 감행한 인질범 2명이 사망했고 27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말리 보안군이 호텔에서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유엔은 "공격받은 호텔 2층에서 15구의 시신이, 지하실에서 12구의 시신이 발견됐다"면서 "정리 작업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초 170여 명의 인질이 억류돼 있고, 80~100명이 구출된 것으로 전해져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오전 7시경 무장괴한들이 차량을 타고 수도 바마코에 있는 미국계 5성급 호텔인 래디슨 블루 호텔을 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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