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결핵 주사형 백신 접종 시작 '6개월분 확보'

입력 2015년12월14일 20시4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17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피내접종 재개

질병관리본부, 결핵 주사형 백신 접종 시작 '6개월분 확보'질병관리본부, 결핵 주사형 백신 접종 시작 '6개월분 확보'

[여성종합뉴스]14일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피내접종을 국가예방접종으로 권장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덴마크로부터 수입한 피내용 백신은 8180바이알(6개월 사용분)로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출하검정을 통과해 오는 17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피내접종을 재개한다.


다만 지역 보건소별로 접종이 시작되는 날짜가 달라 사전에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경피용 접종은 16일까지만 이뤄진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이후에는 BCG 피내용 백신 수입국을 덴마크 한 곳에서 일본 등으로 다변화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민간 의료기관 피내접종은 백신 수입이 안정화된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문자와 공지를 통해 추후 안내가 이뤄진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