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망 '중국이 아시아 1위의 첨단기술제품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보도

입력 2016년01월02일 11시5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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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 보고서 '고속열차, 드론(무인기), 스마트폰, 원자력발전소 등의 기술면에서 큰 성과 평가'

중국 인민망 '중국이 아시아 1위의 첨단기술제품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보도중국 인민망 '중국이 아시아 1위의 첨단기술제품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보도
人民網 캡쳐
[여성종합뉴스]중국 인민망(人民網)이 새해 첫날 중국이 아시아 1위의 첨단기술제품 수출국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인민망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2015년 아시아경제 일체화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아시아 첨단기술제품 수출점유율은 2000년 9.4%에서 2014년 43.7%로 상승한 반면 일본은 2000년 25.5%에서 2014년 7.7%로 하락해 중국이 일본을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일체화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호무역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해 아시아 9개국의 첨단기술제품 수출 현황을 비교 분석, 한국의 2014년 점유율은 9.4%로 일본보다 높았고 중국이 현재 고속열차, 드론(무인기), 스마트폰, 원자력발전소 등의 기술 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도 국제적 영향력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인우주선, 달 탐사 프로젝트, 심해 잠수정, 슈퍼컴퓨터, 내비게이션 등의 발전에서 중요한 고비를 돌파했다고 평가하고 올해 1∼11월 말레이시아에 항공기, 항공기부품, 의약품, 원자로와 발전기 등 첨단기술제품을 수출했고, 인공위성 시스템을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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