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BC,글로벌 사치품 시장 성장률 둔화 보도

입력 2016년01월02일 12시06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미국이 최대 사치품 시장, 일본,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한국순....

미국 CNBC,글로벌 사치품 시장 성장률 둔화 보도미국 CNBC,글로벌 사치품 시장 성장률 둔화 보도

cnbc.캡쳐
[여성종합뉴스]미국 CNBC는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 앤드 컴퍼니(Bain & Company)의 예비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글로벌 사치품 시장의 매출이 전년보다 1∼2%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환율 변동이 매출에 미친 영향을 제거한 성장률로 지난해 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두자릿수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으며 2013년 7%, 2014년 3%보다 낮은 것이다.


베인 앤드 컴퍼니는 "사치품 시장이 저성장이라는 '뉴 노멀'(new normal)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면서 "환율의 급변과 관광객 수의 급감 등 시장 변동성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는 것이 사치품 시장의 과제"라고 말했다.

 

사치품 시장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액세서리의 지난해 판매는 전년보다 3% 늘었고 의류도 2% 성장했지만, 시계는 6% 줄어들었다.


국가별 사치품 시장의 규모는 미국이 786억 유로(약 101조 원)로 단연 1위,일본은 전년보다 9% 증가한 201억 유로로 2위를 차지,이어 중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이 3∼7위에 올랐다.


한국은 108억 유로로 8위에 랭크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