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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이 LG트윈스와 27일 오후 5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홈경기를 가져 1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이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후원으로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부평구민들을 위한 ‘부평구민 초청의 날’로 정하고 구민들을 무료 입장시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푸짐한 경품행사와 불꽃축제도 펼쳐 참석한 관중들에게 흥이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천여명이 관람하면서 승패와 관계없이 열띤 응원을 보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프로야구단과 구민들에게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시구 및 선수들을 소개하는 아나운서 역할 등으로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