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인도 동북부 규모 6.7 강진 '9명 숨지는 등 100여 명 사상자 발생'

[여성종합뉴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새벽 4시 반경 인도 동북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사이, 인도 마니푸르 주를 강타하면서 9명이 숨지는 등 100여 명의 사상자가 났다.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접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지진이 또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주변 지역이 긴장하고 있다.

 

인구 27만 명의 임팔 지역에서는 신축 중인 6층 건물을 비롯해 수많은 주택이 무너졌고 새벽 시간대라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이 많았다.

 

임팔 시뿐 아니라 마니푸르 주 여러 지역에서 전기와 통신이 끊겼고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에서도 큰 진동이 느껴졌다.

진앙지는 임팔에서 29km 떨어진 곳의 지하 55km로,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접점지대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