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테러 등 긴급상황 대비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입력 2013년06월06일 02시10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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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테러 등 긴급상황 대비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각종 테러 등 긴급상황 대비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여성종합뉴스/ 김학승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인선)서는 5일 중구 운북동 소재 인천특공대에서 각종 테러, 재해·재난 등 긴급 상황시 통합지휘체제 확립 및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인질납치 등 각종테러를 가상하여 경찰지휘부 및 협력단체가 참관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은 북한의 지난 3차 핵실험 강행 후 계속된 전쟁 위협 등 국지도발과 테러취약시설 대한 후방테러 대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훈련 내용은 특공대의 특공무술과 보스턴마라톤대회 당시 사용된 폭발물과 유사한 사제폭발물 폭파 시연, 가상 테러상황 연출에 의한 경찰특공대의 무력진압작전으로 테러범을 진압하고 인질을 구출 순으로 상황을 전개하였다.

 훈련을 주관한 이인선 인천경찰청장은 훈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인천 경찰은 금번 6.29 개최되는 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안전한 경기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테러 안전활동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테러에 완벽하게 대비하고자 대테러 종합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테러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인천지역 민생치안 확보 및 대테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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