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저체중 구민 '영양플러스 사업' 주민 512명에게 보충식품 제공

입력 2016년01월30일 15시1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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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차례에 걸쳐 분유, 감자, 두유 등 10종의 식품을 6개월∼1년간 배송

인천 남구 저체중 구민 '영양플러스 사업' 주민 512명에게 보충식품 제공인천 남구 저체중 구민  '영양플러스 사업' 주민 512명에게 보충식품 제공

[여성종합뉴스] 30일 인천시 남구가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 빈혈 증세가 있거나 저체중인 구민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벌여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해 주민 512명을 선정해 매월 2차례에 걸쳐 분유, 감자, 두유 등 10종의 식품을 6개월∼1년간 배송했다.


또 영양교육·가정방문을 시행해 해당 주민 스스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운 결과 빈혈로 지원대상자가 된 주민 148명 가운데 129명(87.1%)의 빈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 저신장 주민 174명 가운데 125명(71.8%)이 영양플러스 서비스 종료 시점 평가에서 체중과 신장이 정상범위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남구보건소(☎ 032-880-54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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