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K2봉 원정도중 6명의 산악인 조난

입력 2008년08월03일 16시01분 K2클라임닷넷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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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히말라야 K2봉 원정도중 6명의 산악인이 조난을 당했으며 이들 가운데 한국 국적의 산악인들이 포함돼 있다고 K2 원정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웹사이트 K2클라임닷넷(http://www.k2climb.net)이 3일 전했다.

사이트는 K2봉 정상 아래쪽의 협곡지대인 '보틀넥(Bottleneck, 해발 8천211m)'에는 3일 자정(현지시간)을 넘긴 시간까지 현재 모두 6명의 등반가들이 정지상태로 머물러 있다.

지난 1일 정상정복에 나섰다 사흘째 이곳에 발이 묶인 이들은 네덜란드인 윌코와 아일랜드인 제라드, 프랑스인 우게, 노르웨이인 롤프 바 등이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국인 등반가들도 포함돼 있다.

이런 가운데 캠프4에 머물고 있던 다른 한국인 산악인들과 고산지대 전문 구조요원 등이 구조팀을 꾸려 보틀넥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히고 사망자는 지난 1일 정상 공략 중 추락한 세르비아인 1명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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