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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1일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사내 봉사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은 지역 내 복지단체인 은혜의 집 장애우들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봄 나들이를 떠났다.

 
 이 행사에 쓰여진 예산 300만원은 전액 눈덩이봉사단에서 기부했으며, 또한 20여명의 공단 임직원이 봄 나들이에 참여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진행해 70여명의 장애우들과 따사로운 봄 햇살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지상 이사장은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한 장애우 봄 나들이는 우리 지역 관내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기회로 현실적으로 나들이가 힘든 계층에게 뜻깊은 선물을 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