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동대문구 경로당 결연사업에 3백만원 기탁

입력 2016년03월18일 07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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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동대문구 경로당 결연사업에 3백만원 기탁도이치모터스, 동대문구 경로당 결연사업에 3백만원 기탁

도이치모터스 기탁금 전달 황해송 도이치모터스 부사장(왼쪽 두 번째) 허성일 복지환경국장(오른쪽 두 번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18일  동대문구는 지난11일 (주)도이치모터스가 구청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과의 결연사업 성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해송 도이치모터스 부사장, 허성일 복지환경국장, 동대문노인지회 정재연·김도현 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동대문구 허성일 복지환경국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올해도 경로당과의 결연사업에 참여해 주신 도이치모터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은 관내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해송 도이치모터스 부사장은 “동대문구에서 사업을 하면서 판매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한 성금이 약소해 미안함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주)도이치모터스(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는 BMW 공식 딜러로서 6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기업 등에 경로당과의 결연 참여의 글을 보내 이에 동참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 사업에 박차를 가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동대문구 경로당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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