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이웃에게 전하는 착한 부츠 500켤레

입력 2016년03월21일 12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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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이웃에게 전하는 착한 부츠 500켤레종로구 이웃에게 전하는 착한 부츠 500켤레

종로구 이웃에게 전하는 착한 부츠 500켤레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가운데) ‘한복 세상을 꿈꾸다(대표 홍경아, 오른쪽에서 두번째)’부츠 500켤레를 기부받고 이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한복 세상을 꿈꾸다(대표 홍경아)’로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한 부츠 500켤레(환가액 962만 원)를 기부받고 이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물품이 부츠는 막바지 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매년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꼭 필요한 방한용품이기에 의미가 있다.


‘한복 세상을 꿈꾸다’는 한복과 관련된 정기모임,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한복의 보편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복 동호회로 필수 방한용품인 부츠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2016 종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기부에 참여했다.


종로구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이어졌으며, 총 11억 7천 4백여만 원이 모였다. 이번 부츠를 비롯한 성품과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온기와 함께 전달되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부츠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한복을 꿈꾸다’ 동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작은 나눔이 도움을 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빛이 될 수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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