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효능과 음용법-부종,당뇨-

입력 2008년08월04일 23시18분 다음<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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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보다는 낮에 먹는 것이 좋다.


1.부종?


여름에 특히 심해지는 증상, “부종”
부종이란 인체가 수분을 제대로 배설하지 못해 몸이 부어오르는
현상을 말하는데, 부은 것이 살찐 것과 혼동될 만큼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나타나고 고민하는 증상이다.

이런 부종이 생기면 정력이 약해지고 뼈에 힘이 없어지며 사고력, 기억력 등이 감퇴한다.

그러므로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균형을 잡아주는 음식을 섭취!

2.부종을 그냥 넘겨서는 안되는 이유?


몸이 붓는 부종!은 남자보다는 여자, 짜게 먹는 사람, 뚱뚱한 사람이 걸릴 위험
이 더 많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
아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늘 조심! 부종은 우리 인체의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질병의 초기신호! 그러므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미리 예방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
가 중요!

3. 나트륨이 거의 없는 수박


부종은 ‘몸에 나트륨이 정상이상으로 많아지는 것’을 말하는데,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으면 나트륨이 수분을 끌여들여 몸을 더 붓게 한다. 그러므
로 부종증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하는데, 오늘의 밥상인
수박 100g에 함유된 나트륨은 배추김치에 들어있는 나트륨과 무려 1대 1146의
차이가 나는 정도!

4.수박을 계속 먹으면 이뇨작용으로 부기가 빠진다


이것은 명나라의 약서인 경험약방에도 나와 있을만큼 이뇨작용이 뛰어나 부기가
빠지는데 효과적인데, 이것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주고 소변생성을 촉진하여 부종을 가라앉힌다고 한다.

5. 수박에 수분이 많아 오히려 더 잘 부을 것 같은데?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주고 소변생성을 촉진,
이뇨작용을 원활히 해줘 부종을 가라앉힌다

6.수박씨에도 영양이?


원래 수박은 씨를 먹기 위해 재배됐다. 지금도 중국, 아프리카에서는 수박씨로
짠 기름을 식용유로 쓴다. 수박의 씨는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효능이 있다.

7.수박 겉핥기란 속담이 있는데.. 수박껍질엔 효능이 없는지?


이뇨작용은 수박껍질이 더 우수할 뿐만 아니라 당뇨에도 효과적!!

8.수박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은?


수박은 찬 성질의 과일이므로 위장이나 비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9.달아서 많이 먹으면 살이 찔 것 같은데?


수박은 칼로리가 100g당 21Kal로 과일 중에서도 낮은 편..이뇨작용으로 몸에 불
순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제격!
 

 


 


▣ 수박차


 재료 :

 수박속껍질300g, 물6컵, 꿀2큰술


 1. 수박의 과육은 스픈으로 긁어 내고 속껍질을 잘 저며낸다.
 2. 냄비에 물과 수박 속껍질을 넣고 물이 2/3로 줄어 들때까지 다린 다음 체에 내린다.
 3. 찻잔에 수박차를 붓고 꿀을 탄다.


 


▣ 수박크레이프


 재료 :

 수박과육300g, 밀가루1컵, 우유1컵, 달걀1개,
 버터2큰술, 소금조금, 마요네즈3큰술


 1. 수박과육은 5cm 크기로 굵직하게 채썬다.
 2. 볼에 밀가루, 우유, 달걀, 버터, 소금을 넣고 잘 저어 고루 섞는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지 않고 지름6cm정도 되게 크레이프를 부친다.
 4. 크레이프에 수박을 넣고 마요네즈를 발라 돌돌 만다.

++++++++++++++++++++++++++      수 박   어 떻 게   좋 을 까 요 ?       +++++++++++++++++++++++++

 

1. 몸의 열을 제거하고 수분, 혈액 순환을 좋게하는 작용 → 당뇨에 효과적.
이용 : 수박의 흰살부분 60 g 에 물 3컵을 넣고 중간불에서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끓여서 이용한다.

식후에 물 대신 장기적으로 마시면 갈증해소에 좋다.

2. 칼륨, 구연산 : 이뇨작용( 시투룰린 성분 ) → 부종을 없앤다.
(임신성 부종, 신장, 심장병의 부종)

3. 수박씨 - 진정작용, 방광염증 완화
- 피부를 깨끗하고 윤기나게 한다.
- 수박씨를 삶아 차로 만들어 이용 : 리놀레산이 풍부한 수박씨를 말려서 볶아 먹으면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4. 물렁살 비만에 좋은 다이어트 식품
: 배뇨촉진 → 몸의 물렁수분을 제거
(단, 주의할점 - 소변을 참거나 소금을 뿌려서 수박을 먹으면 안된다.)

5. 수박껍질 삶은 물로 입가심 →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 .

 

6. 수박의 붉은 색 ( 리코펜 성분) → 암 예방에 효과적.



한 더위의 '갈증 해소약'수박. 수분 함량이 오이(96%)보다는 못하지만 91%나 돼 구갈(口渴)을 빠르게 없애준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햇볕을 많이 받아 속이 메스껍거나 토하려고 할 때는 냉수보다 낫다.
물과는 달리 당질(糖質.8% 함유).단백질.항(抗)산화물질.비타민A.칼륨.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1백g당 40㎉의 열량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박의 당질은 대부분 체내 흡수가 빠른 과당.포도당이어서 먹으면 금세 에너지로 바뀐다.

수박은 또 이뇨제(利尿劑.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약)로 통한다.
우리가 먹는 단백질은 몸안에서 분해돼 오줌으로 배출된다.
수박에는 요소(尿素.오줌의 주성분)의 생성을 돕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이뇨 효과가 큰 것.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몸이 쉬 피로해지고 붓는다.
그래서 신장기능이 약하거나 소변량이 적거나 몸이 부었을 때 수박을 먹으면 효과적이다.

또 수박을 붉게 하는 색소인 리코펜(토마토.파파야.핑크빛 포도 등에 다량 함유)은 미국에서 전립선암 등 암 예방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이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 항암작용을 한다는 것.
섬유질이 많아 장(腸)운동을 활발하게 하고(변비 예방)칼륨이 풍부해 몸을 상쾌하게 하는 것도 수박의 장점.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담백한 과채"로 기술돼 있다. 고려 때 거란족으로부터 종자를 얻어 처음 심었다는 대목도 나온다.
한방에서는 속이 타고 열이 나는 번갈(燔渴)과 서독(署毒)을 제거하는데 쓴다. 피똥을 싸는 혈리(血痢).입이 허는 구창(口瘡)을 다스리기 위해서도 처방된다.
몸을 차게 하는 수박은 밤보다는 낮에 먹는 것이 좋다. 냉증(冷症).장염.설사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수박씨를 먹으면 배앓이.맹장염에 걸린다'고 생각해 씨를 빼고 먹는 사람이 적지 않으나 근거없는 속설이다. 수박씨는 삼키면 그대로 배설된다.

원래 수박은 씨를 먹기 위해 재배됐다. 지금도 중국.아프리카에서는 수박씨로 짠 기름을 식용유로 쓴다.
수박씨에는 단백질.지방.비타민B 등 영양소가 많으므로 씨를 씹어먹으라고 권하는 전문가도 있다(농촌진흥청 한귀정 연구관).
중국인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돼지고기 섭취시 말린 수박씨를 소금과 함께 볶아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잘 익은 것은 아래쪽 노란색이 진하고 두들겼을 때 맑은 소리가 나며, 양손으로 들고 눌렀을 때 쪼개지는 듯한 소리가 난다.
수박 속의 당분은 대부분이 과당과 포도당이어서 쉽게 흡수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소변이 쉽게 나오지 않으면 피로해 지고 몸이 붓는다.세포와 세포 사이에 필요없는 조직액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소변의 양이 적은 경우, 몸이 부을 때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수박을 먹는 것이 아주 이롭다.
콩팥을 건강하게 하려면 수박을 즐겨 먹는다. 수박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르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체내에서 소변 생성을 촉진시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수박 씨는 칼로리가 땅콩보다 많고, 단백질 함유량이 씨앗류 가운데 최고 수준(100g당 30.1g)으로 해바라기씨·땅콩·잣보다도 훨씬 많아서 응용하면 아주 좋은 간식이 됩니다.

♠ 수박은 해열 해독 작용이 있고 따가운 햇볕을 받아 메스껍거나 토하려고 할 때 먹으면 효력이 있다.
♠ 급성 신장염에는 수박껍질 40g, 띠뿌리(백모근)60g 을 달여하루 3번씩 먹는다.
♠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데 주로 콩팥장애로 오는 복수, 부기 때 : 수박껍질 40g, 갓 캔 파흰밑 10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수박껍질 40g과 신선한 띠뿌리 6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94.5%, 탄수화물 4.8g, 칼슘 14mg, 인 12mg, 철 0.2mg, 비타민 C 5mg.

 


◈ 수박메론화채

재료
수박1/2통, 메론1/3개, 체리가루1큰술, 물6컵, 시럽1큰술, 얼음

만드는 법

  • 수박은 씨를 빼고 깍뚝썰기한다.
  • 메론도 껍질을 벗겨서 수박처럼 썬다.
  • 생수에 체리가루와 시럽을 넣고 섞어 화채 국물을 만든다. 시럽은 취향대로 입맛에 따라 양을 가감하면 된다.
  • 화채 국물에 수박과 메론을 넣어 얼음을 띄운다.

     


    여름철 영양덩어리, 수박
    얼핏 보기에 수박은 수분 뿐이지, 영양이 거의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사실 수박은 너무나 뛰어난 약효가 있는 성분의 보물창고다.
    수박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의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체내의 단백질 분해를 도와주고 소변생성을 촉진시킨다. 또한 미네랄로서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을 과량 섭취했을 때 먹으면 좋고 과즙으로 수박당을 만들어 먹으면 신장병에 특효가 있고 산후 전후에 부종, 각기병 등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수박에 들어있는 비타민 c가 피부까지 수분을 촉촉히 공급시켜준다. 수박의 약효와 여름철 더 맛있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수박요리비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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