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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일여자중학교(교장 김태숙)는 지난 28일 5,6교시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도원체육관에서 실시한 교내 부일여중 농구부와 인성여중 농구부의 시합을 관람하였다.

이날 부일여중 학생들은 열띤 응원을 통해서 열심히 땀 흘리는 교내 농구부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두 학교의 경기는 대등하게 진행되었다.2쿼터가 진행되면서 부일여중 농구부는 조직력을 더욱 향상시켜 점수 차를 벌여갔다. 경기 결과는 81 대 40으로 부일여중의 압도적인 승리로 돌아갔다.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한 나금비(농구부)학생은 시합을 마치고‘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응원을 와준 친구 선생님을 생각하며 더욱 힘을 냈다.

응원을 와준 가운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춘천에서 열리는 경기도 오늘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숙 교장은‘승패를 떠나 본교 학생들이 농구로 모두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열심히 응원해 준 학생들과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