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이번 선거의 승자는 국민'국민의 선택은 위대했고, 동시에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입력 2016년04월17일 17시58분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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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과 2당이 바뀌었지만 어느 한 쪽도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며 국민의당을 국회 제3당으로 우뚝 세워줬다"

안철수,이번 선거의 승자는 국민'국민의 선택은 위대했고, 동시에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냈다'안철수,이번 선거의 승자는 국민'국민의 선택은 위대했고, 동시에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여성종합뉴스]17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광주·전남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은 국민의당을 정권교체의 도구로 선택한 것"이라며 "이번 선거의 승자는 국민이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면서 "국민의 선택은 위대했고, 동시에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1당과 2당이 바뀌었지만 어느 한쪽도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며 국민의당을 국회 제3당으로 우뚝 세워줬다"고 덧붙였다.


또 "호남은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늘 정의의 편과 약자의 편에서 늘 희생하고 헌신함으로써 역사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전폭적인 지지로 저희 국민의당에게 기회를 줬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나아갈 국민의당의 목표를 제시하고 정치변화, 국회변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는 앞으로 원내 제3당으로 우뚝 선 국민의당 때문에 싸우면서 공생하는 기이한 동거를 끝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권과 낡은 기득권정치, 패권정치에 반대하는 모든 합리적, 개혁적 세력을 모아 2017년 정권교체의 초석을 만들겠다"며 "여러 명의 대통령후보가 경쟁하는 판을 만들 것"이라며 "그래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세계경제의 전환점에서는 더 이상 휴대폰과 자동차만으로 먹고 살 수는 없다"며 "미래먹거리, 미래일자리를 위한 발상의 전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국민의당은 과학기술혁명, 교육혁명, 창업혁명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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