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의원,원유철 비대위원장 임명 반대

입력 2016년04월17일 18시41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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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당연히 복권되어야 하지만, 책임있는 윤상현 의원 등은 기다리라. 국민들께서 미움을 거둘 때까지 자숙하라. ....

김재경 의원,원유철 비대위원장 임명 반대김재경 의원,원유철 비대위원장 임명 반대

[여성종합뉴스] 17일 김재경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원유철 비대위원장, 선거결과에 책임지고 물러 나라"고 원유철 비대위원장 임명에 반대했다.


김 의원은  "당원의 총의로 뽑은 대표를 인격 모독에 가깝게 몰아 부쳤다며 이런 조직에 '령이 설 리가 없고, 시스템이 합리적으로 작동할 수'가 없었다"며 김무성 전 대표를 공격한 친박계를 비난했다.


이어 "복당, 선별적으로 처리되어야 한다"며 "피해자는 당연히 복권되어야 하지만, 책임있는 윤상현 의원 등은 기다리라. 국민들께서 미움을 거둘 때까지 자숙하라. 지역 유권자들은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하셨을 지 모르지만, 국민적 총의는 아직 아니다"라고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의 복당을 반대했다.


김 의원은 "당청 관계의 정상화는 부르짖는다고 가능한 게 아니다"며 "지금의 권력 구조와 헌법 구조에서는 달라질게 없다. 달라질 수 없다"고 지적하고 당청관계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친박계가 또다시 당 지도부를 장악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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