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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민원행정 서비스의 수준 향상과 제도개선을 위한 ‘2016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의 영예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감동 민원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정부3.0 기반의 민원서비스 혁신을 포함 5개 분야의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인·허가 폐업신고 간소화 ▲사망신고 시 안심상속 서비스 제공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서비스 ▲복합민원 1회 방문처리를 위한 허가 전담창구 운영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민원 원스톱서비스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성동’이라는 구의 슬로건 취지에 맞추어 구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민원분야 제도개선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장애인·노약자·임산부를 위한 ‘더불어 사는 배려창구’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호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구민에게 편리함과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동구의 ‘2016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은 구 홈페이지의 <민원여권과 새소식>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