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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인천지역 선상 바다낚시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안전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인천해경은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선상 바다낚시 안전위반행위 집중단속에 앞서 낚시객들의 안전문화가 정착이 우선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선상 바다낚시의 메카로 불리는 연안부두, 남항부두, 영흥 진두항에서 낚시어선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8일까지 실시되는 금번 캠페인은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본서 지원인력을 편성하여 관할 안전센터 근무자들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해양경찰관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배에 오르는 낚시객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면서 신분증 지참, 선내음주행위 금지 등 선상 바다낚시 안전을 당부했다.
 

인천해경은 집중단속 기간을 앞두고 지속적인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9일부터는 승선신고서 허위작성, 구명조끼 미착용, 선내음주행위, 영업구역 위반 등 본격적인 선상 바다낚시 안전위반행위 집중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