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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대형마트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신세계이마트(인천점), 홈플러스(인하점) 등 대형마트 3곳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환경 조성과 설치편의 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추진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 시책 설명, 시민들이 보다 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판매대 설치, 마트 전단지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요청 등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련법 개정과 유예기간 도래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의 중심에 대형마트가 있다.”며 “남부소방서에서는 대형마트 소방시설 판매대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