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대형백화점 실종예방지침 모의훈련 및 점검 실시

입력 2016년05월25일 18시56분 편집국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지방경찰청,대형백화점 실종예방지침 모의훈련 및 점검 실시인천지방경찰청,대형백화점 실종예방지침 모의훈련 및 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25일 오전11시경 인천 구월동 소재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남동경찰서에서 실시하는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 훈련 및 점검을 실시하였다.
 

코드아담(Code Adam) 이란 1981년 미국 월마트에서 아담이라는 소년이 실종·피살된 사건을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을 봉쇄하고 자체인력 및 장비 등으로 신속하게 수색하여 실종아동을 찾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7월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백화점 종사자 및 보안요원들 대상으로 실종아동 발생시 접수요령, 상황전파, 출입구 통제 및 수색 절차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실종아동 등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체계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치원 인천경찰청장은“제10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예방지침 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종아동 발생시 효율적인 수색과 발견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며, 관내 대상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 점검하여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단 1명의 실종아동도 발생치 않는 안전한 인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히고 시민들에게도 미아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시설의 안내테스크 등에 신속 신고하여 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