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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공기부양정 3척 대상으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되는 공기부양정의 종합훈련은 금년 처음실시 되는 전문적인 훈련으로 종합 상황 대처능력 평가를 통해 조함 능력을 강화하고 기존 운용인력의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공기부양정의 특성에 맞는 저수심, 갯벌 사고 대응훈련을 포함하여 공기부양정의 원리, 조종성능 및 조함특성을 고려한 6개분야 11개 종목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으로는 해안 접․이안 조함훈련, 해상사격, 인명구조, 응급처치, 주요 장비 숙지도 평가 등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경찰관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침착한 대응과 전문적인 임무수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황별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