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해군 훈련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위탁 훈련 실시

입력 2016년06월10일 22시3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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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해군 훈련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위탁 훈련 실시인천해경서,해군 훈련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위탁 훈련 실시

[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선박의 화재 및 침수사고 대비 해양경찰관들의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해군 훈련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위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 위탁훈련은 10일, 23일 2차례에 걸쳐 인천해경 소속 3005함 등 총 15척의 경비함정에 근무중인 경찰관 약 80여명에 대해 평택 해군 2함대 소화․방수 훈련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군2함대 소화․방수 훈련시설을 이용한 실전과 같은 체험형 훈련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해경 경비함정내 승조원 간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훈련 안전수칙 및 소화, 방수방법 등 이론 교육과, 준비된 구조물 내에서 실제 화재 및 침수상황을 설정하고 장비를 직접 착용하여 대응하는 실습교육 등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전문교육시설을 보유한 해군과 협조해 평가 위주의 형식적인 훈련에서 탈피하고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했다”며, “선박 화재와 침수 상황 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실제 유용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역에서는 ‘15년 6건, ’16년 2건의 선박화재가 발생하여 경비함정이 출동, 화재를 진화하고 7명을 구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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