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여성단체 초청 간담회

입력 2016년06월24일 11시55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남부경찰서, 여성단체 초청 간담회인천 남부경찰서, 여성단체 초청 간담회

여성단체 초청 간담회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4일 인천남부경찰서(서장 박달서) 문학지구대는 부녀방범대 등 여성협력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여성안전치안 방범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공공화장실 묻지마 범죄 살인 사건,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등 여성대상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남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여성안심치안 시책을 홍보하고, 관내 거주하고 있는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환경적으로 취약한 여성 범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들과 공동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여성 스스로가 본인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홍보했다.


‘스마트국민제보 앱’은 기존 스마트 국민 제보 앱에 여성 불안 신고 코너를 신설하여 평소에 불안감이 느껴지는 지역이나 가로등 및 CCTV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보를 할 수 있는 앱이다.


또한, 문학지구대 자체적으로 제작한 순찰지도를 활용, 문학산 등산로 주변 일출·일몰 시간대 순찰, 문학경기장 후미진 구역 순찰 등 테마식 순찰을 강화 하고 있다.


문학지구대 김경호 대장은 “여성협력단체 및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 국민제보 앱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심야시간 여성안심귀갓길 위주로 일제 검문검색 및 순찰을 통해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이 우리 동네는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