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 다중이용선박 사고대응 인명구조 훈련 실시

입력 2016년07월07일 19시2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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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 다중이용선박 사고대응 인명구조 훈련 실시인천해경서, 다중이용선박 사고대응 인명구조 훈련 실시

[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7일 인천대교 인근해상에서 다중이용선박 화재사고 대비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민·관·군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은 선원 2명, 승객 20명 등 총 22명이 타고 있는 유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명이 해상으로 탈출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상황실 신고접수, 유관기관을 포함한 구조세력 현장 급파, 인명구조,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 되었다.
 

해경은 여름 휴가철 해양레저·관광객 증가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민·관·군 구조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해경함정 10척 뿐만 아니라 해군함정 1척, 소방정 1척, 민간해양구조대 3척 등 총 15척을 동원했다.
 

특히,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어선들로 이루어진 민간해양구조대가 익수자 구조에 직접 나서는 등 각 구조세력의 신속한 현장대응 및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다중이용 선박에서의 인명구조 훈련으로 각 구조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며, “금번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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