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 1호 태풍 ‘네파닥’ 내습 대비 해양오염 방제장비 점검

입력 2016년07월07일 19시3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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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 1호 태풍 ‘네파닥’ 내습 대비 해양오염 방제장비 점검인천해경서, 1호 태풍 ‘네파닥’ 내습 대비 해양오염 방제장비 점검

[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지난 6일 오후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1호 태풍 ‘네파닥’ 내습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보유 중인 방제장비를 일제히 점검했다.
 

이날 해경은 태풍내습시 강풍, 강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비별 작동상태와 주요장비를 점검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한 동원이 가능하도록 대응태세를 갖췄다.
 

주요 점검대상 장비로는 해양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장비인 유회수기(7종), 고압‧저압 세척기(4종)과, 방제자재‧약제인 오일펜스(1.8km), 유흡착재(1톤), 유처리제(5톤) 등이다.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태풍내습 기간 중에는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제장비를 집중 점검 했다”며, “선박 및 시설에서도 태풍으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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