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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부 여객선 운항 중단

입력 2016년09월17일 21시4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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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부 여객선 운항 중단경남 일부 여객선 운항 중단

[여성종합뉴스]통영여객선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영향으로 남해안 일원에 높은 파고로 통영~소매물도, 거제 저구~소매물도를 오가는 첫배를 끝으로 나머지 5차례 선박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영 등 경남 남해안에는 전체 12개 항로, 23척이 하루 100회가량 운항하고 있는 가운데 남해안 일원에는 백파(하얀 포말 파도) 현상을 보이며 파고가 2~3ｍ로 높다.

 

현재 경남 통영·남해·사천·고성·진주·산청·하동 등 7개 시·군에는 오전 8시 15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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