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마산 7부 능선에서 등산객 60대 '산초 열매를 따던 중 말벌에 쏘여'.....

입력 2016년09월25일 10시4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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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를 15군데나 쏘여,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쇼크사....

부산, 철마산 7부 능선에서 등산객 60대 '산초 열매를 따던 중 말벌에 쏘여'.....부산, 철마산 7부 능선에서 등산객 60대 '산초 열매를 따던 중 말벌에 쏘여'.....
[여성종합뉴스]지난24일 오후 1시경 부산 기장군 철마면 철마산 7부 능선에서 등산객 박모(68)씨가 산초 열매를 따던 중 말벌에 쏘인 것을 같이 등산하던 일행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말벌에 이마를 15군데나 쏘인 박씨는 출동한 소방헬기에 구조됐지만,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쇼크로 숨졌다.

 

경찰은 박씨가 산초 열매를 따다가 벌집을 건드리는 바람에 말벌에 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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