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월곶예술공판장, ‘문화의 날’에 독특 예술퍼포먼스

입력 2016년10월13일 20시5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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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월곶예술공판장, ‘문화의 날’에 독특 예술퍼포먼스시흥 월곶예술공판장, ‘문화의 날’에 독특 예술퍼포먼스

[여성종합뉴스]오는 15일 오후 2시와 4시,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에서 ‘2016 문화의 날’을 맞아 예술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월곶예술공판장은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주민들과 함께 컬러링 설치작품에 색을 입혀보고, 지역 리서치를 기반으로 예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지역과 예술의 도킹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왔다. 이번에는 예술과 설치과학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는다.
 

과천한마당축제, 안산거리극축제, cj영페스티벌 등 예술부분에서 각종수상을 휩쓸고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결합을 추구하는 다원예술 단체 <상상발전소>가 국내특허를 받은 ‘무중력 인간’과 ‘수중 인간’을 펼칠 예정이다.
 

 ‘무중력 인간’ 전국 축제 곳곳에 초청된 공연 콘텐츠, 시흥에 온다. 여수엑스포, 하이서울페스티벌 등 국내 여러 축제 초청된 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예술여행 선정작 ‘무중력 인간’이 월곶예술공판장에 찾아온다. 보이지 않는 기술을 이용해 허공에 떠있는 사람들을 연출해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퍼포머 3인이 참가해 ‘무중력 인간’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신기한 예술 퍼포먼스를 연출할 예정이다.
 

십 년 전 공판장 수조에서 활어와 수산물 경매하던 기억을 갖고 있는 월곶예술공판장에 2.5M의 원형수조가 설치된다. 원형수조 안에 퍼포머가 들어가 전설의 싸이렌을 연상시키는 수중 공연을 펼쳐 옛날 뱃사람을 사로잡던 몸짓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월곶예술공판장 뿐만 아니라 시흥시 전역에서 공연과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 ‘다다커뮤니티센터’와 지역 공동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도일아지타트’ 그리고 근로자들에게 문화를 전파하기위해 시화공구상가 지하에 자리 잡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도 문화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은 시흥지역과 예술의 도킹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문화예술교육, 아트마켓,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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