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롯데마트 부평점과 상설매장 운영

입력 2016년12월07일 13시2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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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롯데마트 부평점과 상설매장 운영인천 부평구, 롯데마트 부평점과 상설매장 운영

상설매장 운영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9~10일 이틀간 산곡동 롯데마트 부평점 2층 문화센터 앞에서 ‘제11회 부평구 사회적경제 상설매장’을 운영한다.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부평구 사회적경제 상설매장’은 올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토요일 롯데마트 부평점에서 부평구 관내 우수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6개 업체에서 생산한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롯해 헌 청바지로 만든 가방, 천연비누, 생활도자기 등을 판매한다.
 

부평구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가 주관하고, 롯데마트 부평점이 판매 장소를 무료로 지원하는 부평구 사회적경제 상설매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함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매처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내에 사회적경제 상설매장을 운영, 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함은 물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이 판매 현장에서 바로 생산자에게 전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품질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판로와 홍보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부평점과 손잡고 상설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는 롯데마트 부평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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