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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씨의 전 기획사 대표 김모씨의 잦은 구타와 폭설에 두려움과 공포에 떨어온 고 장자연씨는 자기는 전 대표가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도 그가 폭력배를 동원해 자신을 살해하지 않을까 두려워 했다고 합니다.

반면 김모씨는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모든것은 장자연씨의 전 메니저인 유모씨의 조작극이라고 둘러대고 있습니다. 만약 그 모든것이 유모씨의 조작이라면 유모씨가 경찰의 소환을 받아 조사를 받고 있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왜 김 대표 자신은 귀국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는걸까요?

평소 소속 연예인들과 주위사람들을 상대로 고소와 소송을 일삼아 왔던 김대표는 이번에도 유모씨를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했습니다. 정말 웃기는 일입니다. 방귀뀐 놈이 성을 낸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 욕이 절로 나올 정도로 어이없는 일입니다.

수사의 촞점을 돌려야 합니다. 인터폴에게 협조를 요청해서 일본에 있는 김 대표를 강제소환해와야 합니다. 녹취록이 발견된 이상 구속영장도 신청할수 있지 않을까요? 이 모든 사건의 열쇠는 김 대표가 가지고 있습니다. 경찰 스스로도 알고 있고요. 하기사 어차피 모든것이 짜고치는 고스톱판이 된지 오래이긴합니다.

아마 결론은 이렇게 나오겠죠. 유모씨는 무고죄와 명예훼손죄로 유죄...리스트에 올라온 거물들은 증거불충분으로 무죄...그리고 증언에 나서겠다던 장자연씨의 여배우는 협박과 회유에 굴복해 증언대에 나서지 못하고...전 기획사 김 대표는 워낙 언론에서 많이 거명되서 조그만 죄명 한두개쯤 붙어 벌금이나 물게 될겁니다.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모든것이 말한대로 될지 않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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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씨의 동료여배우가 사건의 전말에 대한 증언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만 아마도 이 여배우에 대한 협박과 회유가 시작되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여배우가 증언대에 나서기는 매우 힘들것 같습니다. 이 사회의 정의는 돈과 힘에 의해 좌지우지당한다는것에 울분만 느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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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 문서공개로 새국면.14일 경찰 압수수색

고(故) 장자연의 심경 고백문건이 외부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공식 브리핑을 갖고 총 9곳을 압수수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후 5시부터 약 15분간 공식 브리핑을 갖고 "오늘 3시30분에 압수수색 영장이 검찰로부터 발부돼 고 장자연의 현·전 소속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총 9곳을 압수수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큰 파장을 불러 온 고 장자연의 자살 사건이 다시 한 번 수사선상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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